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생활속의 작은 습관들

 

사진은 지난겨울 한라산에서 찍은 눈꽃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면 산이나 오름, 바다를 둘러봅니다. 도시생활을 그만두고 자연이 있는 곳으로 삶의 반경을 바꾼 뒤로 스트레스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어쩌면 인간은 수만 년 동안 자연과 함께 살았고 문명이 발달해서 도심 속 생활을 시작한 지는 불과 100여 년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대인들은 삶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긴 시간 동안 지속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스트레스에 필요한 습관

1.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는 몸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의 수치를 높입니다. 이 수치는 만성적으로 생성되면 혈당과 혈압이 상승하고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줄이고, 쾌적한 기분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하루에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건강에 좋습니다.

2. 적절한 휴식

적절히 휴식을 취하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업무나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더 강하게 일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일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망가지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상에서 짧은 휴식을 갖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3. 긍정적인 마인드

스트레스는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또다시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계속되는 악순환을 만들어냅니다.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물론 쉽지 않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멍 때리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하늘과 나무를 천천히 살펴보세요. 의외로 이렇게 짧은 느슨한 행동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4.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하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우리를 위로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동시에 다양한 취미 생활을 추천합니다. 취미 생활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인간의 일상에서 불가피한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삶을 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1. 일상생활 규칙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합니다. 가급적이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일정 시간에 식사하고, 일정 시간에 잠들어야 합니다. 불규칙한 생활은 마음을 불안하게 합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일상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글쓰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글쓰기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감정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꼭 멋진 글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간단히 일기를 쓰거나, 생각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가나 명상

요가나 명상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가나 명상은 호흡과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전문적이 않아도 좋습니다. 멍 때리면서 뇌에 휴식을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근육의 긴장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일이나 공부를 하다가 중간에 1분이라도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나도 모르게 몸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됩니다.

음악 감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음악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음악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거나, 공원 벤치에 않아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가 상담

스트레스를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없을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근본적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해 주거나, 약물치료를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과 마음이 망가지게 됩니다. 평소에 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만으로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