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아지, 고양이 비행기 동반탑승 요금. 항공사별 비교(기내반입 기준)

쓸만한 잡학박사 2023. 4. 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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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견, 반려묘 인구가 늘어나면서 여행을 가거나 이사를 갈 때 빈행기에 같이 탑승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과 함께 기내에 탑승할 경우 요금과 탑승조건을 항공사별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반려동물과 즐거운 비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동반탑승 가능 동물 및 규정

 

항공사 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거나 위탁할 경우 반드시 미리 따로 예약을 해야합니다. 반려동물 예약/확약 없이 공항에 와서 탑승을 진행할 경우 탑승이 불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 동반 탑승이 가능한 동물 - 생후 8주 이상의 개, 고양이, 애완용 새

>> 운송 제한이 있는 견종 리스트 바로가기

  • 운송이 가능한 동물의 수 - 성인 1명당 기내동반탑승 1마리
  • 국내선 예약 - 항공기 출발 기준 24시간 전
  • 국제선 예약 - 항공기 출발 기준 48시간 전

 기내 반입 시 무게 및 기준

아래 무게 기준은 케이지를 포함한 무게입니다.

  • 대한항공 - 7kg 
  • 아시아나 - 7KG 
  • 제주항공 - 7kg 
  • 진에어 - 7kg
  • 티웨이항공 - 9kg
  • 에어서울 - 7kg
  • 에어부산 - 7kg
  • 이스타항공 - 5KG

 동반탑승 요금

다음 요금은 반려동물 동반 탑승 요금이며 국내선에 한합니다. 국제선은 노선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 대한항공 - 3만 원
  • 아시아나 - 3만 원
  • 제주항공 - 2만 원
  • 진에어 - 2만 원
  • 티웨이항공 - 2만 원
  • 에어서울 - 2만 원
  • 에어부산 - 2만 원
  • 이스타항공 - 2만 원

 주의할 점

1. 케이지 크기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를 타기 위한 규정은 항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여행 전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케이지 또는 이동장이 있어야 하며 크기 규정은 항공사마다 다릅니다. 대부분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15cm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 또한 항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2. 예약

함께 탑승한다고 해서 본인의 항공권만 구입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항공사에 따라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 반려동물 동반승객 지정좌석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 탑승 예약을 거쳐야 합니다. 당일에 공항에 가서 낭패를 보지 않도록 미리 알아보세요.

 

3. 국제선 

국제선은 노선과 시간에 따라 가격과 규정, 필요한 서류, 운반기준이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경우 건강진단서와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또한 동식물 검역소를 미리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여유 있게 공항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별로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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